교내에 식당으로 가는길이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였다.
미술부가 주관이 되어 벽에 그림을 그려넣기로 했다.
작업은 크게 어렵지 않았고 넓은 면 밑작업은
일반 학생 - 특별히 남학생들에게 맡기고
세밀한 그림작업은 미술부 여학생들이 참여하였다.
어둡고 밋밋했던 공간이 화사하고 멋지게 변화되어
학생들은 물론 다른 선생님들도 반응이 좋아
다른곳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.
버려진 공간 - 잠자던 공간이 다시 생명을 얻은것처럼
화사하고 멋지게 변화되서 처음 우려와 달리
너무 뿌듯하고 기억에 남을 작업이 된 것 같다.
이번이 처음 시도한 작품인데 다들 반응이좋아
다른곳에도 2.3차로 진행될 예정이라
그때 또 후기를 올려봐야겠다.
가격도 4리터에 백색은 12000원
청색 -18000원에 구입하였다.
나머지 색은 소량이 필요해 구입하기보다는
미술부 학생들이 쓰는 아크릴 물감을
적절히 사용하여 완성하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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